3학년 4반

꽃피고 따뜻한 아름다운 계절인 4월도 끝났어요.

봄현장체험도 있었고 좋은 추억이 또 많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일기 속에 마음 속에 차곡차곡 담겨 있겠죠?

사람은 사람을 떠나 살수가 없나봅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면 행복은 저멀리 달아나니까요..

주위에 나를 챙기는 사람들이 없다면 몸도 마음도 성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날도 금새 따뜻해 졌고

반 아이들과 동료선생님에게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것 처럼 더욱 행복했던 4월이 아니었나 싶어요.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아이들이 또 아프기도 많이 했던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던 날도 많았던것 같아요..

꽃가루 알레르기나 장염, 체하거나 감기를 앓는 등

고생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제 아이들이 덜아프면 좋겠어요 ^^

물론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죠.. 고생한 만큼 더 성숙해 질거란걸

조바심내기 보다는 응원하며 지켜볼 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하루하루 더 알차게 보내야 겠습니다. 이렇게 벌써 두달이 휙 지나가버렸어요..

5월이 또 기대됩니다..

얘들아, 이제 뭔가 익숙해짐으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가 왔어..

다시 마음 다잡고 안좋은 습관도 고치고 멀리보며 계획도 다시 세우고 매일매일 알차게 지내보자~

서로 아껴주고 격려하며 더욱 행복한 우리반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