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덕초등학교 3학년 4반의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교실과 같이 온라인 공간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반이 함께 소통하는 멋진 공간이 되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항상 감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우리반이 됩시다. 오늘도 사랑합니다 ~~~ *^^*
3월을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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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영 | 등록일 | 16.04.01 | 조회수 | 73 |
설레이는 3월을 보냈습니다. 바빴지만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올해도 또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으니까요. 항상 3월초가 되면 바쁘고 긴장되고 힘들지만 3학년 4반 아이들은 제게 여러가지 기쁨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물론 힘들게도 잠깐씩 하지만요 ^^ 올해의 소망도 예년과 같아요. 큰 사고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거에요. 3월도 다행히 무사히 감사하게 지나갔네요. 우리반 아이들과 처음엔 낯설었지만 곧 적응이 되었어요.. 우리반 아이들을 소개하자면? 좋은것이 많이 떠올라요.. 가져올것도 잘 챙겨오고, 숙제도 잘해오고, 청소도 잘해요. 뭔가 할일들이 많아 분주할때 알아서 먼저 도와주겠다고 서로 나서고, 나보다 느리거나 서툰 아이들을 무시하지 않고 이해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아이들, 3학년이면 아직 어린데 벌써 반 전체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들... 수업이 끝나면 기운이 딸려서 멍~ 하게 늘어져 잠시 쉬게 되요. 순간순간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지혜롭게 재빨리 능률적으로 처리해야 하니 아이들 등교후에서 하교시까지 두뇌를 풀가동 해야하니까요.. 노력합니다. 더 잘하자 오늘도 더 잘하자... 아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를 돌아보면 늘 부족함을 느낌니다.. 아쉽고.. 이렇게 말해줄걸.. 이렇게 할걸... 그래도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며 3월을 희망차게 마감합니다. 즐거운 학급3월잔치 사진은 실수로 다 날려버렸지만 ㅠㅠ 아이들이 어른으로 자라면서 3학년의 기억들도 차차 흐려지겠지만.. 저마다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 몇가지는 간직하길 바라며..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건강하고 멋진 어른이 되는데 보탬하나가 될 수 있을거라 믿으며... 쑥스럽지만 마무리 합니다. 얘들아 ! 밝고 희망찬 기억을 저축해가며 서로 따뜻하게 힘차게 일년 또 잘 보내보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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