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리지 입은 지퍼입'

글쓴이 재클린 윌슨 ㅣ 읽은 기간 10월 28일 ㅣ 출판사 시공주니어 ㅣ 5학년 서예하

이 리지 입은 지퍼입 이라는 책은 가족이 낯선 리지가 마음을 여는 이야기 입니다

리지는 친아빠와 만나지 못하고 새아빠를 만났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에 실패해 엄마와 단 둘이 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샘 아저씨를 만나고 또 다시 재혼을 합니다

하지만 리지는 그 전 새아빠의 안 좋은 기억으로 샘 아저씨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리고 말을 하지 않아버립니다

그러다 샘 아저씨의 할머니인 증조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증조 할머니와 좋은 친구가 됩니다

마침내 리지는 마음의 문은 열고 샘 아저씨와 엄마, 샘 아저씨의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전 이 책을 읽고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혹은 그 이름만 보고 미워하거나 좋아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혹시 이름이나 그 직분이 같더라도 다른 사람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리지가 증조할머니가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 증조 할머니를 돌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히지가 샘 아저씨의 집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인 증ㅈ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색안경을 벗고 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