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인성 좋은 아이 조인성' 이라는 책 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참 재미있죠? 배우 중에서도 '조인성' 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말이예요.이제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인성이는 도덕 초등학교에 다녀요. 그런데 태석이라는 애가 은성이라는 애를 막 괴롭히고 왕따를 해요. 그걸 본 인성이는 가만 있을 리가 없죠. 그런데 분류창고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났어요. 가만 보니 살려달라는 소리였어요. 바로 성폭행범이 5학년 언니를 끌고 가고 있었어요. 인성이는 바로 달려와서 성폭행범의 손목은 물었어요. 그때 은성이도 도왔어요. 그리고 경비 아저씨도 오셔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주말에 인성이는 아빠와등산을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은성이를 만났어요. 산속에 있는 보육원에서요. 인성이는 은성이와 애기를 나눈 후 아빠와 함께 집으로 왔어요. 월요일에 선생님이 인성이를 방송실로 부르셨어요.

그런데 방송실에는 경찰 서장님이 계셨어요. 서장님은 고맙다며 인성이에게 상품권을 주셨어요. 인성이는 그 상품권을 어디에 쓸지 정하였어요. 인성이는 은성이보육원에 가서 원장님에게 상품권을 드렸어요. 원장님은 고맙다며 보육원손수건을 주셨어요. 몇일 후 은성이는 새 야구 점퍼를 입고 왔어요. 그 상품권으로 사준듯 하였어요. 인성이는 기분이 좋았답니다. 몇달 후 도덕 초등학교는 현장 체험학습을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중학생 오빠들이 태석이를 괴롭히고 있었어요. 은성이는 자신을 괴롭히던 태석이가 저러고 있으니 샘통이라는 생각이들어 그냥 가자고 하였지만 인성이는 은성이 말을 듣지도 않고 그대로 달려들었어요. 그래서 은성이도 하는 수 없이 인성이를 도왔지요. 그 때문에 은성이와 인성이는 피 투성이가 되고 말았어요. 어른들이 오셔서 병원에 실려갔답니다. 사실 인성이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데요. 그런데 태석이가 엄마를 부르면서 그래가지고 인성이가 바로 달려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인성이처럼 친구를 도와주는 멋진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