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웃겼던 일- 이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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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현 | 등록일 | 21.05.12 | 조회수 | 31 |
제목:해돋이 보러 갔다 실패한 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우리 가족은 해돋이를 보러 강원도에 갔다. 새벽4시쯤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씻고 갈 준비를 했다. 엄청 졸렸지만 그래도 꼭 해를 보자는 다짐으로 버텼다. 차안, 나는 타자마자 스르륵 잠에 빠져들었다. 차가 움직이지 않는 느낌이 들어 잠시후, 깼다. 창문 밖을 봤더니...도로는 차로 꽉 채워져 있었다. 헐......그렇게 1시간 넘게 거북이처럼 갔다.벌써 해는 밝아오고 있었다. 드디어! 길이 뚫리고 일반 국도로 갔는데!....얄밉게도 해는 '안녕!'하며 떠올랐다. 차 안에서 멀미를 몇 번이나 하면서도 꾹 참았는데! 나빴어....힝....우리는 근처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싸온 도시락을 먹었다. 속상했지만 도시락만큼은 정말 맛있었다. 엄마 밥은 최고! 도시락을 먹고 우리는 새해 때 자주 가던 낙산사에 갔다. 이미 뜬지 한참 됬지만 해 사진도 찍고 종도 쳤다. 항상 느끼지만 낙산사 종소리는 크고 아름다웠다. 비록 해 보는 것은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또 재밌고 웃기고 즐거웠다!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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