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7반

우리에게 <15소년 표류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쥘 베른의 <2년간의 휴가>는 체어맨 기숙학교를 다니고 있는 브리앙, 도니펀, 고든 등 15명의 소년들이 슬루기호를 타고 가다가 소년들이 체어맨 섬으로 부르는 하노버 섬에 표류하는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무인도에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소년들이 섬을 탐험하는 것이 흥미진진했고, 또 한번 표류해서 소년들에게 탄약과 식량을 뺏으려고 하는 윌스턴 일당들과 싸우는 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무인도에 살게 된다면 야생 고양이를 한 마리 길들여서 같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