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언제나 즐거운 5학년 5반입니다. 

  • 선생님 : 최기업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독서감상문

이름 김성은 등록일 20.03.28 조회수 111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엘윈 브룩스 화이트 글/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출판사:시공주니어

 

누나가 추천해 주어서 샬롯의 거미줄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시작부분에 펀이란 여자아이가 작고 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죽을 위기에 쳐한 돼지를 아빠로부터 구해내 집에서 키우는 장면이다. (돼지이름은 윌버다.)

왜냐하면 꼭 작고 약하다고 죽이는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생각과 비슷했고 펀의 아빠가 돼지를 죽이려고 한 것이 너무나도 잔인해서 기억에 남았다.

또 윌버가 커져서 삼촌한테 팔려가게 되는데 크리스마스가 되면 햄이 될 것 이라는 소식을 들은 윌버를 구해준 샬롯이란 거미가 죽는 장면이다.

윌버의 생명을 구해준 거미 샬롯이 죽게 됐을 때 윌버가 슬퍼하는 마음이 나라도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친구가 죽으면 매우 슬프고 힘들 것 같았기 때문에 윌버의 마음도 알겠고 슬퍼서 기억에 남았다

마지막으로 샬롯이 죽기 전에 남긴 알에서 거미 514마리나 부화했는데 얼마 뒤 다 다른 곳으로 떠난 줄 알았다. 하지만 3마리는 남아 있었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소중한 친구가 남긴 알에서 태어난 거미가 전부 떠나간 줄 알아서 슬퍼했는데 3마리라도 남았을 때의 기분은 윌버도 좋아했지만 내가 윌버라도 엄청 행복하고 다행일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친구란 소중하고 어려울 때도 함께 있어 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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