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옛날에 틈만 나면 싸우는 형제가 있었다.

형제는 나무를 하러 갔는데 어디선가 형이 이상하게 생긴 절구를 가져오고 있었다.

형제는 곡식을 찧었는데,어디선가 절구 안에서 짤랑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고 보니 곡식들이 모두 금돈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형제는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됐다.

어느날, 동생은 절구를 혼자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형제는 서로 싸우다가 돌에 절구를 떨어뜨려 깨고 말았다.

​아무리 갖고 싶어도 욕심이 있으면 손해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