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아껴주고 도와주고 나누는 우리 반.

멋진 6학년의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미선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문집에 올릴글

이름 장민호 등록일 17.12.10 조회수 32

솔직히 문집에 올릴 글이 없어서 감성충만하고 나중에 흑역사가 될걸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6학년이 되고 나는 솔직히 걱정이 많았습니다.공부문제,친구문제 등등 그런데도 여기까지 잘버텨 왔다고.....그냥 현실도피하고 싶은날도 있었지만 꿋꿋이 잘버텼다고.....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요.그래도 6학년은 잘살았다고 생각합니다.새로운 친구도 사귀고,그럭저럭 성적도 괜찮았고....솔직히 말하면 '되는데로'살았습니다.그저......날이 계속가기를 빌면서.....그냥 아무의미 없이 살았습니다.지금 이게 그 결과겠죠.그래도 잘했다고.....잘살았다고 그렇게 또 저는 자기위로를 해봅니다.

미래의 저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지금 잘해.나중에 후회하지 말고"라고요.제 흑역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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