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어느 한 5살짜리 아이가 지하철을 향해 뛰어가다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하철 운전사는 아이를 발견하고, 빠~~~앙하는 경적을 울리며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때 반대편에 서 있던 고등학생이 곧바로 설로로 뛰어들어 아이를 몸에 끌어안고 자신이 있던

승강장 위로 아이를 올려 사람들에게 올려주었습니다.

이 모든것은 0.3초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0.3초의 기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은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어린아이의 목숨을 구했다는 것은 아직 우리 사회에도 사람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다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