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다짐 그대로
  • 선생님 : 이재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졸업문집 읽어보고 감상문 남기세요-윤예찬-

이름 박규빈 등록일 16.11.16 조회수 50

친구들아..나중에 또보자...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졸업이 다가왔다. 5학년때 까지만 해도 내가 졸업을 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나도 안했는데, 6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졸업하기전,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했던 친구들과의 사이가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고, 많은 시간이 지나 졸업을 하게 된다니 너무 슬프다.

일 년 동안, 나를 도와준 친구들이 너무 고맙게 느껴지고, 후배,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조만간 우린 중학교에 가게 된다. 과연 친구들과 같이학교, 같은 반에 갈 수 있을까?? 친구들과 해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난 더 이상 나이를 먹고싶지 않다.. 초등학교에서 계속 남고싶다. 20년후 내가 타임캡슐을 한번 탈 수 있다면, 다시 6학년 2반에 왓던 그날로 돌아가고 싶다. .. 벌써 이 문집도 다 끝나간다........ 친구들에게 한 마디라도 더 하고싶다.. 친구들아 사랑해! 앞으로도 우리우정 잊지말자!..아직 하고 싶은 말이 끝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쓸수가 없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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