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이세돌 VS 기보 따르는 알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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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천승원 | 등록일 | 16.04.01 | 조회수 | 208 |
2016년 3월 9일 수요일 날씨:태양이 웃고 있다. 오늘(2016년 3월 9일)세기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9단 바둑기사 이세돌과, 구글의 알파고의 첫 대결이 있었다. 알파고는 고수를 따라하는 연습을 했다. 모든 결과를 계산하기 어려우니 3000만 경우의 수가 담긴 기보를 16만개 입력을 하여 이길 확률이 높은 수만 집중학습 했다. 또한 두가지 신경망을 활용했다. 그중 하나인 '정책망'은 고수가 어디에 놓을지 예측할수 있고, '가치망'은 이길 확률을 계산하여 놓는 것 이다. 하지만, 물론 알파고도 약점이있다. 인공지능인 로봇이지만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승률 외에는 좋은 전략을 떠올리지 못한다. 반면에 이세돌 9단은 창의적인 수를 잘 떠올린다. 알파고는 계산을 해야 해서 시간이 촉박 해서 모든 수를 검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번 첫번째 대국에서는 알파고가 이겼다. 아직 4개의 대국이 남았지만 아무리 패배한 다 해도 알파고도 사람의 창조물이기때문에 인공지능이 사람의 두뇌 보다 뛰어나다고 할수는 없다. 나는 이세돌 기사가 승리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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