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2016년 3월 11일 금요일

  영어학원을 끝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차옆에 떨어져 있는 스카프를 보았다. 난 그 스카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스카프를 경비실에 갔다 주었다.경비실 아저씨가 착하다고 하셨다. 나는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집에 오는 도중 나는 국어시간에 배운

"후원"이라는 두글자가 떠올라 있었다. 내가 스카프를 주워서 경비실에 갔다준 것은 후원은 아니지만 후원을 했다면 이런 기분일 것 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뿌듯하고 보람있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