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인성교육활동(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0604

오늘 아이들과 인성교육으로 나에게 가장 소중한것이란 주제로 활동을 했다. 나는 이 활동을 거의 매해 하려고 하는편이다. 아이들이 가장소중한 것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알 수 있고 어떤 마음인지를 느낄수 있어서 이과정을 끝내면 아이들과 좀더 가까운 느낌이 든다. 또한 아이들도 예상치 못했지만 친구가 자신을 끝까지 남긴경우 우정이 돈독해지고 부모님에 대한 효심도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소중한 8가지중 두가지씩 버리면서 나중에 남아있는 소중한것을 돌아보는 활동인데 많은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다. 사랑하는 사람을 내손으로 버린다는 생각만해도 슬프고 고통스러운 심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결국 1~2명 남는 소중한것은  엄마아빠, 동생,형,누나, 강아지,친구가 있었다. 오늘 활동에서 선생님을 쓴 친구는 2명이었는데 고맙다고 따로 인사를 했다. 물론 끝까지 남아있진 못했지만 아이들이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아이들의 마음은 다 따듯하고 가족이나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도 크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이 허하지 않도록 학교생활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어야겠다. 앞으로 소중한것

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으며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