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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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대하여 배우기 전 알아야 할 역사적 내용에 대해 요약합니다.

1910년 경술국치(조선이 일제-일본제국주의에 강제로 국권을 침탈당함) 부터 1945년 8월 15일(광복) 동안 한반도는

식민지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일본제국주의)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을 하며 식민지였던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힘으로 독립(광복)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에 의해 남과 북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38선이라는 말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38선이란 북위 38도를 기준으로 남쪽은 미군 북쪽은 소련군이 잠시동안(?)

맡게 된다는 의미로 그려진 가상의 선입니다. 교과서 사진을 보면 38선이 길 위에 그려져 있으나 사람들이 마음편히 왕래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지금의 휴전선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한반도 내부에서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는 안되고 반드시 통일된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대표적으로 백범 김구)과 남과 북이 갈라지더라도

남쪽만의 정부를 세워야 한다는 입장(대표적으로 이승만)이 갈라져서 치열하게 다투었습니다. 결국 UN에 의하여 남한만이라도 단독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고 이에 따라 남한 단독 정부를 수립하는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948년 5월10일 제헌국회의원 선거 -> 1948년 7월 17일 헌법 제정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대통령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것이 아니라 제헌국회의원들이 뽑은 간접선거였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7월20일)

헌법 제 1조 1항을 보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헌법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하지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세력에 의하여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됩니다.(독재)

이런 독재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적극적인 행동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모습을 되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