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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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온책읽기 책추천을 이어갑니다.

어제는 진주가 핑스,

태섭이가 억만장자 소년,

경민이와 지호가 마틸다,

선영이가 샬롯의 거미줄을 추천해 줬습니다.

선생님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책들을

추천 이유와 줄거리까지 써서 공유해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개학하면 추천받은 모든 책들을 교실에 마련해서

돌려가며 읽을 수 있도록 할게요^^

오늘은 또 어떤 책을 추천할지 기대됩니다~

어제 해질무렵 괴강 벚꽃길을 잠시 걸었어요.

개학을  했더라면 봄소풍을 가서 

자리 깔고 간식도 먹고,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고,

물수제비도 뜨고, 시도 한 편씩 지어보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쉽고 속상했어요. 얼른 모두가 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