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학교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급훈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해 봅시다.
  • 선생님 : 진영준
  • 학생수 : 남 8명 / 여 9명

3월25일. 우리가 정한 약속

이름 진영준 등록일 20.03.26 조회수 34

우리 반 카톡방을 만들고 한 학생이 규칙을 알려달라고 했지요.

하루동안 카톡방에서 지내보고, 약속을 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 하루 닫기 시간.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필요없는 말이 너무 많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하는 말이 이 채팅방의 대부분이 듣지 않아도 되는 말이면

따로 이야기하기"라는 우리의 약속이 정해졌습니다. 짝짝짝!

 

혹시나 이 방에서 대화 중에 상처받을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제안안 "매너 채팅하기"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아직 불편함은 못 느꼈기 때문에 한 가지 약속만 정했습니다. 이 의견 또한 참 좋았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점검해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민주시민이 되는 첫걸음입니다.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멋진 우리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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