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잃은 실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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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12.04 | 조회수 | 9 |
쓰레기장에는 항상 울음소리가 들린다. 왜냐하면 버려진 쓰레기들이 주인을 잃고는 슬퍼서 울고있기 때문이다. 어느날 실내화가 자기는 주인이 자기를 오늘 샀는데, 오늘 잃어버렸고, 찾지도 않는다고 펑펑 울고 있었다. 그러자 옆에 있는 다른 쓰레기들이 실내화에게 화를 내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더 슬프게 버려졌다면서.... 나는 쓰레기통에서 울고 있을 쓰레기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쓰레기가 많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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