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어느 평범한 초등학교에서 평범한 학생들이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수업을 시작하려고 할때,

3명의 아이들이 칠판으로 나와서 칠판을 닦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람은 3명이고, 칠판 지우개는 1개여서 서로 그냥 손으로 지우고 있는데.....!

3명의 아이들의 손이 칠판에 딱 달라붙어버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원인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건 다 헛수고였다.

왜냐하면 그 원인은 바로 서로가 친해지면 칠판에서 손이 때지는 것이었는데, 

사람들은 바이러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명의 친구들은 서로 친했는데..... 몇일 사이에 사이가 멀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칠판에 손이 붙은 것이고, 덕분에 친구들은 서로 할수있는게 말하는 것 밖에 없어서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 멀어지게 된 이유와 오해를 풀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칠판에서 손이 때어졌다.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 사람들은 손이 다른 곳에 자꾸 붙게 되었고, 그 중에 하나는 지하철을 타고 있던 대학생 4명이고,

손이 붙은 바람에 핸드폰은 바닥에 다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