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4학년 2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학년 2반
  • 선생님 : 정동진
  • 학생수 : 남 8명 / 여 11명

압록강은 흐른다

이름 최호연 등록일 17.08.31 조회수 12

민수는 아름다운 고향 마을에서 사촌 형수암과 함께 꿈같은 유년 시절을 보낸다.

한학 공부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시 한 수에 마음을 빼앗기는 영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란다.

새 시대의 바람이 일자, 아버지는 민수를 신식 학교에 보낸다.

한학에 익숙한 민수는 새 학문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머리를 식히러 송림 마을로 떠난 민수는 유럽에 가겠다며 무작정 길을 나선다.

민수는 방황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서울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한다.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압록강을 건너 더 먼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기나긴 여정 끝에 드디어 유럽 땅을 밟는다.

본극의 도움으로 독일에 정착한 민수는 독알어를 배우는 데 집중한다.

고향 소식을 궁금해하던 중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큰 누나의 편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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