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다니엘 에세트는 아버지의 사업이 파산하자 리옹으로 이사를 한다.

얼마 뒤 신부였던 큰형의 죽음 소식이 들려오고 빛 독촉이 이어진다.

가족은 모두 살 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다.

교사가 된 다니엘은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지낸다.

그러던 중 누명을 쓰고 학교에서 쫓겨난다.

다니엘은 제르만 신부의 도움으로 자크 형이 사는 파리로 온다.

다니엘은 형의 권유로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형이 좋아하는 카미유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웃집에 산는 이르마에게 홀려서 극단에 가입하고 우스꽝스러운 연극을 하며 지낸다.

자크 형의 도움으로 이르마에게서 빠져나온 다니엘은 노동을 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형이 죽자 다시 시련에 빠진다.

카미유의 용서로 결혼을 약속한 다니엘은 피에토트씨와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