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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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07.27 | 조회수 | 20 |
열 살이 된 조지 하케트는 일기장을 생일 선물로 받는다. 마을에서 유명한 말썽쟁이인 조지는 세 명의 누나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장난을 많이 친다. 장난을 친 뒤에 누나들에게 혼날 것이 두려워 집을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을 그리워한다. 심한 말썽에 지친 가족들은 조지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기숙 학교에 보낸다. 기숙 학교에 간 조지는 선생님의 가발을 태우는 말썽을 피우는 등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학교에서 퇴학당한 조지는 집으로 돌아온다. 조지는 약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여자 아이들을 물에 빠뜨리고, 만우절에는 불이 날 때만 울리는 마을 회관의 종을 울려 마을 사람들이 한밤중에 거리에 뛰쳐나오도록 하는 등 심한 장난으로 마을에 골칫거리가 된다. 혼자서 열기구를 타고 외딴 섬에서 표류하다 돌아온 사건은 읍내 신문에도 대문짝만 하게 실려 인근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만든다. 조지는 착한 아이가 될 때까지 일기를 쓰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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