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 좋은 동시 |
|||||
---|---|---|---|---|---|
이름 | 최호연 | 등록일 | 17.07.18 | 조회수 | 20 |
난 수 많은 동시 중에서도 한 가지 동시가 가장 기억에 남앗다. 저녁 놀 때문이야 김재순 어머니, 저 노을이 여기까지 얼마나 달려왔으면 저리 낯이 붉을까요? 노을의 가슴에 손 얹어 보니 제 가슴도 이렇게 콩콩 뛰고 노을의 뺨에 손 대어 보니 제 얼굴도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실타래에서 졸졸 실오라기 풀어지듯 어머니, 어머니라고 자꾸자꾸 부르고 싶어지고 마주 보고 있어도 어머니 얼굴을 자꾸자꾸 보고 싶어집니다. |
이전글 | 내 친구는 우물쭈물 대장이에요. (1) |
---|---|
다음글 | 공부를 부탁해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