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이 글에는 너무 늦둥이가 있고, 또 너무 이른둥이가 있다.

그래서 늦둥이 현수와 이른둥이 경수는 다른점이 너무 많아서 가끔씩 싸우기도 했지만,

그 덕인지 둘은 금세 친해졌다.

그래서 둘은 각자의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위로해 주었다.

현수의 아픔은

"우리 엄마는 나이가 너무 많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어머! 현수는 어쩜 이렇게 할머니랑 사이가 좋을까?)라며 나를 놀리듯이 말할 때가 너무 많아 그래서 너무 속상해"

경수의 아픔은

"우리 아빠는 나이가 너무 어려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어머! 경수는 오빠랑 사이가 좋네~ 우리 아들은 휴...) 아니면

(어머 사고쳤네 사고쳤어 에휴 쯧) 이라면서 우리를 놀릴때가 많아서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