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이 글은 나와 비슷한 현수의 이야기다.

나도 '정말 불공평해 왜 공부하는 날은 5일이고 쉬는 날은 2일밖에 없는거지?'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이 글의 나오는 현수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월화수토토토일 이라는 학교를 다니기로 했는데,

그 학교는 월화수만 학교에 가고 토요일이 무려 3번이나 있고 일요일은 보너스로 있는 학교다.

그래서 현수는 무척 기뻐하고 있는데 글세 학교를 3일만 가는 대신에 월화수 3일이 엄정 힘들다.

아직 구구단을 모르는 현수에게 하루에 구구단을 89단까지 외우라고 시키질 않나,

화장실이 없고,보건실도 없고,급식실까지 없는 참 이상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