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동생은 모든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그래서 동생은 자기가 울면 안되는 일이 없다 생각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무조건 운다.

그래서 항상 형은 엄마한테 동생 대신에 혼난다.

그래서 형은 동생이 엄청 미웠다.

그래서 형이 한가지 좋은 꾀를 낸다.

그 꾀는 바로 '보물상자'다.

커다란 박스에 네임펜으로 큼지막한 글씨체로 보물상자라고 적었다.

그리곤 보물상자 안에 많은 물건을 넣었다.

그래서 동생은 보물상자를 가지고 노는게 취미가 되었다.

그래서 형은 앞으로 동생이 말을 안들을 때 "너 이제 내 보물상자 가지고 못놀게 할거야" 라고 하면 동생은 말을 잘 듣는다.

난 이 글을 읽고 형의 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형의 꾀에 날마다 넘어가는 동생이 신기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