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4학년 2반 친구들이 급식검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생각을 주고 받으면서 결정을 맺기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잔반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하고 있는 급식검사가 '간혹 어떤 친구들과  상황에는 좋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의 차이를 서로 인정해주고 조금 더 좋은 해결 방법을 찾아가기 위해 여러분들이 제시한 의견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여러분들에게 배울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만든 결정이 앞으로 어떻게 실천되는지 모두 다함께 지켜보길 바랍니다.

* 친구들간의 사소한 다툼이 생길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또한 그 사과를 받아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