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존중해주세요(전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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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류권희 | 등록일 | 18.05.31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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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존중해주세요’ 갈원초등학교 5학년 1반 전율비 우리 집에서 제사를 지내려고 첫째 큰 할아버지, 둘째 큰 할아버지, 셋째 큰할아버지 그리고 둘째 고모할머니께서 오셨다. 그 중에 둘째 큰 할아버지의 손자인 오촌오빠가 왔다. 오촌 오빠는 나보다 4살이 더 많은 중학교 3학년이다. 그런데 제사음식을 준비할 때에 오촌오빠는 텔레비전에서 하고 있는 재미난 프로만 보고 제사준비에는 관심이 1도 없었다. 그때에 나는 어 들을 도와 제사준비를 열심히 하였다. 준비가 다 끝나고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 TV만 보던 오촌 오빠는 제사를 지내도 된다하고 여자인 나는 딸이라는 이유로 제사에 참석조차 못하고 구경만 했다. 준비는 내가 다했는데, TV만 보던 오촌 오빠는 제사를 지내고 나는 빠져서 억울하고, 원통 했다. 그래서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한번쯤 태어나 보고 싶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차별이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것 같았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여자도 존중해주세요.”라고 말이다. 여자와 남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 왜 차별을 하는지 모르겠다. 성차별을 하면 억울해죽겠다. 지금의 성차별 하는 남자들은 나중에 여자로 태어나서 성차별의 고통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지금은 여러 감정이 어우러져서 정확한 감정은 모르겠으나 그 감정이 슬픈 것만은 확실하다. 사람들은 남자가 치마를 입으면 수군수군 대지만, 여자가 치마를 입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선 반겨준다. 하나의 성차별을 예를 들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치마를 옛날에 남자들도 입었다고 한다. 지금은 2018년, 시간이 오래 지나서 치마는 여자들의 옷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성차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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