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김준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6명

5609 박경택 국어 과제 -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청의 시점)

이름 박경택 등록일 19.01.07 조회수 182

-본이야기는 조선시대에 있었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청의 시점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문학책을 안 읽고 역사책만 읽어서 바꾸어 쓸 내용이 이런 것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 비겁한 조선 놈들

 

우리는 여진족들이다. 조선은 우리를 북쪽 오랑캐라고 부르며 무시하는데 우리는 힘이 없기 때문에 오랑캐 소리를 듣고 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 복수할 기회가 찾아왔다. 대단하신 누르하치님께서 우리 여진족을 통일해서 후금을 세우셨다. 하지만 우리의 진짜 목표는 명이다. 그놈들을 쳐내고 중국을 통일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다. 그래서 조선에게 군대를 지원해 달라고 했지만 임진왜란을 들먹이면서 거부했다. 그런데 얼마 후 명과 우리가 벌인 전투에서 명의 군대에  조선의 군대도 같이 있었다. 우리는 열심히 싸워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런데 조선의 장수가 나타나서 항복했다. 명이 끈질기게도 부탁했나 보다. 우리는 항복을 받아줬다. 그리고 몇 년 뒤, 우리는 나라 이름을 청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하루는 조선의 신하가 와서 조선의 15대 왕이 쫓겨났다고 했다. 우리는 그 일을 핑계 삼아 중국을 통일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조선을 공격했다. 조선 놈들은 강화도로 도망치고는 항복했다. 그리고 조공을 받칠 것, 우리 후금을 섬길 것, 우리의 동생의 나라가 될 것, 우리가 중국을 통일 하는 걸 돕는 것 등을 모두 약속했다. 우리는 항복을 받아주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조선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조선 놈들은 참 비겁한 것 같다. 우리는 다시 한 번더 쳐들어갔다. 이번엔 남한산성으로 피했다고 했다. 우리는 조선 왕이 나올 때까지 성을 포위하고 한 발짝도 떼지 않았다. 그런데 뒤에서 조선의 지원군이 왔다. 그런데 아무것도 아니었다. 조선 왕은 겁이라도 먹었는지 항복을 했다. 우리는 조선 왕에게 삼배고구두를 시켰다. 그리고 그 때 조선은 우리의 신하 나라가 되었다. 우리는 조선의 왕자 등을 인질로 데려갔다. 우리를 맨날 북쪽 오랑캐라고 놀리더니 꼴 좋다. 

다음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