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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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채연 | 등록일 | 17.10.31 | 조회수 | 35 |
비 오는 날 소은이 엄마께서는 장사를 하셔야 해서 학교에 우산을 가지고 오시지 못한다. 나도 엄마가 일을 하셔야 해서 못오셨을 때 실내화가방을 뒤집어 쓰고 집에 뛰어 간적이 있었다. 그때 나도 엄마가 우산을 들고 마중 나왔으면... 하는 속상함과 엄마가 온 친구들이 엄청 부러웠다. 소은이도 나와 같은 심정이었겠지...꼭 소은이가 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천사같은 선생님께서는 우산이 없어 학교에 남은 아이들에게 힘내라고 라면을 끓여주셨다. "저기 저 검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단다. 라고 말씀하셨다.이 뜻은 비가 오면 늘 푸른 하늘이 있으니 힘내라고 말씀해 주신 것 같다. 나도 이 말을 새겨둘 것이다. 힘들고 지쳤을때 푸른 하늘을 떠올리며 희망을 가져야겠다. 소은이와 아이들은 다음에도 비가 오면 남겠다고 하였다. 소은이가 다음에 비가 와서 남으면 선생님께서도 또 라면을 끓여주실까?힘들고 지친 소은이가 위로 받으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고, 나도 힘든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고 꿈을 키워주는 포근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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