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비가 오면.....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 왔다.

몇몇 친구들은 엄마, 아빠들이 데릴러 왔다.

소은이는 오늘 당번이라서 청소를 하였다. 선생님은 소은이에게 우산이 있냐고 물어봤다. 소은이는 없다고 하였다.

소은이 엄마는 장사를 하느라고 못 델릴러 왔다. 비가 와서 집에 못가는 소은이는 속상했을 것 같다.

선생님께서 비가와서 아직 집에 못가는 친구들에게 "라면 먹을래?" 하셨다.  친구들은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라면을 끓여주는 진짜로 있을까? 있다면 부러울 것 같다.

선생님께서 "비구름 뒤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라고 하셨다.  친구들은 궁금한듯 "네?"라고 물었다.

난 여기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소은이가 집에 못가서 속상했지만 라면을 먹어서 좋은일도 생길수 있다는 것 같다.

친구들이 오동나무잎을 우산으로 사용했다. 정말로 잎이 넓어서 비를 막을 수 있을것 같다.

점점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젠 친구들이 집에 편하게 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