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TO. 소은

안녕? 소은아? 난 4-6 10번 연은채라고 해. 내가 <비가오면>을 읽었어. 소은아, 너희 어머니께서 못 왔는데도 계속 밝은 모습이 난 좋았어. 계속 비가왔지만 짜증내지도 않고 계속 기다려서 정말 대단한것 같아. 선생님께서 "저기 저 검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단다."라는 말을 했을 때 너가 남아서 보고 싶다고 했잖아.그 때 어떤 기분이 들었니? 나는 그 장면을 머릿속으로 생각해 봤어 그런데 별로 이쁜것 같지도 않더라고 생각했어. 그럼 그 기분을 댓글로 달아줘~바이 바이~

From.은채

2017.10.31.(화)

(민주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