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서로 나눔 서로 사랑

친구와 사이좋게 놀고 재미있게 배우며 행복한 3학년 4반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나눔 서로 사랑
  • 선생님 : 방명숙
  • 학생수 : 남 14명 / 여 16명

조선후-별혜는 밤-윤동주 시

이름 방명숙 등록일 17.03.20 조회수 185

별 헤는 밤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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