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인심 좋고 부자인 김진사는 아들이있었어. 그런데 아들이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며느리를 구한다는 방을 붙였지.

김진사는 현명한 며느리가 필요하다 생각했어. 그래서 며느리를 구하는 시험을 하기로 했지.

과제는 쌀 한말로 3달을 몸종 부부와 살아내면 되는거였어. 다른 처녀들은 모두 시험에서 탈락했어.

마지막으로 남은 처녀는 밥을 푸짐하게 차렸어. 그리고 나물을 캐다 파는 등등 여러가지 일으로

돈을 벌었어. 몸종부부도 도왔지. 물론 마지막 처녀는 며느리를 구하는 시험에 합격했다.

막내 며느리의 슬기로운 점, 재치 있는 점은 최고라 생각한다. 나도 그점은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