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친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대나무처럼 올곧은 생각으로 자라는
씩씩한 반, 즐거운 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다쟁이 아내의 남편에게 --- 최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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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동진 | 등록일 | 16.11.01 | 조회수 | 71 |
최동진 안녕하세요? 저는 각리초등학교의 최동진이라고 해요.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잘 읽어주세요! 아저씨는 참 인내심이 있으신 것 같아요. 커다란 금덩이를 발견하시고도 아내가 소문을 낼까 봐 돌덩이 아래에 잘 숨겨두셨잖아요. 전 그걸 보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또,아저씨는 지혜롭기까지 하신 것 같아요. 아내에게 주먹밥이 열리는 나무를 보여주어서 아내가 낸 소문을 사람들이 믿지 못하게 했으니까요. 그 덕분에 금덩이를 보여주어서 아내가 소문을 냈을 때 사람들이 더 믿지 않아서 아내를 입이 무거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었고요. 저는 인내심이 있고 지혜로운 아저씨를 본받고 싶어요. 앞으로는 꼭 인내심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6년 9월 26일 아저씨를 본받고 싶은 동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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