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독서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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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초예 | 등록일 | 16.11.09 | 조회수 | 62 |
비가 오면 오늘은 비가 왔다.난 하필 오늘 청소당번이였다.복도에는 눅눅한 마루 냄새,왁스 냄새,먼지 냄새가 가득했다.가방을 메고 현관으로 나왔는데 현관에는 아이들을 데리러 온 엄마들로 가득했다.그렇지만 그중에 우리 엄마는 없었다.난 은영이와 공기놀이를 하였다.옆에선 현호와 성찬이가 딱지를 접고 있었다.문득 양말에 흙물이 들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던 엄마의 말이 생각났다.나는 양말을 벗어 가방 한편에 쑤셔 넣었다.그때 선생님께서 라면을 먹고 가라고 하셨다.우린 신이 나서 숙직실로 선생님을 따라갔다.라면은 정말 맛있었다.우린 라면을 먹고 다음에 비가 오면 학교에 남을 거라고 말하고 각자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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