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는 우리
  • 선생님 : 강윤미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비가 오면" 을 읽고

이름 김가온 등록일 16.11.08 조회수 56

소은이에게

안녕? 소은아!

사실 나도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안 가져온 적이 있어.

그런데  나는 엄마가 우산을 들고 날 데리러 오셨기 때문에

집으로 바로 갈 수 있었어.

하지만 소은이 너는 엄마가 장사를 하시기 때문에

데려오지 못하셨잖아.

나라면 그 때 눈물이 흐를 것 같아.

그래도 너무 속상해 하지마.

선생님의 말씀대로 검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어.

지금 엄마가 널 데리러 오지 못하셔도

그 뒤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힘내! 소은아!

그리고 절대 잊으면 안 돼.

검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다는 걸 말이야~

-가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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