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불편한데 집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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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현정 | 등록일 | 16.06.01 | 조회수 | 78 |
정신장애가 있는 오상대(가명)님은 여름에는 찜통이고 겨울에는 실내보다 밖이 더 따뜻할 정도로 단열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반지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내부 천정에는 비가 새고, 오랫동안 집수리를 하지 않아 벽이 갈라질 뿐 아니라 벌어진 틈새로는 밖이 보이는 등 도배를 언제 했을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래된 벽에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망가져 있는 집이지만, 어김없이 장마가 오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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