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지원이의 새싹 키우기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새싹유채는 자랄 만큼 자라서 인지 시들시들해지고,

강남콩 잎의 끝자락이 시들해져가네요^^;;

새싹을 키우는 동안에 식물의 성장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라도 물을 주지않으면 어느새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은 지원이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답니다.

새싹을 키우는 과정속에서 집안의 다른 화초에 관심을 보이고, 화초에서 꽃이 피는 과정을 관찰하며

신기방기해하며 사랑과 관심을 주는 모습에 엄마미소가 연발했답니다*^^*

역시 사람이나 식물이나 사랑과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의미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