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서로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아는 2학년 1반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우리들
  • 선생님 : 김준영 선생님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숲 속 학교의 소풍'을 읽고 김태인

이름 김태인 등록일 20.04.22 조회수 33

이 책은 숲속 학교에서 올빼미 선생님과 토끼, 다람쥐, 너구리, 오소리, 고슴도치 다섯학생이 소풍 갈곳을 정하는 내용 입니다.

토끼가 소풍장소로 금빛목장에 가자고 했어요. 그러나 금빛목장은 달맞이 고개를 넘어서 가야하는 힘든 곳 이었어요.

걸음이 느린 고슴도치와 너구리, 오소리가 가기에는 더욱 힘든 곳이지요.

그때 누군가가 아주 가까운 떡갈나무 동산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토끼가 "난 싫어!"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올빼미 선생님이 여우마을과 호랑이 마을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두 마을이 있는데 떡갈나무 오른쪽은 호랑이, 왼쪽은 여우가 다스리는 마을이었어요. 

여우는 각자 자기 마음대로 해도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 마을을 만들었어요.

호랑이는 어떤 마을을 만들지 고민 했어요. 그래서 여우 마을을 가보기로 했지요.

여우마을 에는 배가불러 바닥에 누워 길을 막고 있는 돼지, 빵을 아주 비싸게 파는 노루를 만났어요.

호랑이 눈에는 마음대로 하는 돼지와 노루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오른쪽 마을로 돌아온 호랑이는  

"우리 마을이 행복해지려면 나만 생각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다른 동물들도 생각해야 합니다." 라고 동물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토끼는 모두 다같이 갈 수 있는 떡갈나무 동산으로 소풍을 가자고 했고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내가 느낀점 : 내 생각만 하지않고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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