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내가 행복하고 내 친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듭시다.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노는 수업시간을 만듭시다.

 

민주시민으로 힘차게 커갑시다. 

우리 삶의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듭시다.
  • 선생님 : 이성준
  • 학생수 : 남 10명 / 여 8명

라오스 음식1

이름 김현성 등록일 19.09.17 조회수 22

오늘은 라오스인이 즐겨 찾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정말 잘 맞는 라오스 음식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개 라오스 음식들은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하게 채소가 든 음식이 많으며, 기름지지 않고, 따뜻한 국물이 함께 나오는 음식들이 많아 속에 부담이 덜 가고 먹고 나서도 편한 감이 있는데요. 그 덕분에 평소에 여타 동남아 음식을 드시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라오스에서는 현지 음식을 쉽게 다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한 라오스 음식 중에서도 정말 드시면서 친근한 맛에’아, 잠시 한국에 온 것 같아’ 할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먼저 위에 사진을 보시고 한국 고깃집의 테이블 구성과 너무나 비슷하여 ‘한식당에 방문한 것 아니야?’ 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아닙니다! ^^.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인‘신닷’ 또는 ‘신닷 카올리’라 불리는 라오스 음식의 차림상입니다. 여기서 ‘신닷’은 라오스어로 숯불에 구운 고기를 말하고 ‘카올리’는 한국을 말합니다. 여러 종류의 생고기와 채소들을 사진 중앙에 보이는 구멍이 송송 뚤린 불 판에, 중앙에는 고기를 구워먹고 테두리에는 육수와 함께 샤브샤브를 해먹는 음식인데요. 동남아시아 음식 이름먼저 위에 사진을 보시고 한국 고깃집의 테이블 구성과 너무나 비슷하여 ‘한식당에 방문한 것 아니야?’ 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아닙니다! ^^.

동남아시아 음식 이름에 한국이라니 무슨 사연이 있을까 궁금하시죠? 개인적으로 한국적인 맛으로 친근하고 맛있는 맛도 맛이지만 외국에 나와있을 때 한식당을 시간 내어 같이 찾아가지 않고 한국식 숯불고기를 접하기 쉽지 않은데, ‘신닷 카올리’를 통해 라오스 현지음식점에서 현지인들과 한국식 불고기에 대해 얘기도 하고 고기 굽는 스킬(?) 등 음식문화를 공유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오스인들 또한 너도 나도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한층 라오스와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진다는 느낌이 들어 먹을 때마다 기분 좋게 먹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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