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안녕하세요 2-2 담임 유우상입니다.

3월 갓 2학년이된 아이들을 만난게 몇일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패딩을꺼내입을 정도로 추운 초겨울이 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아이들 많이 성장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새싹들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들떠있습니다. 서로 서로 많이 친해지기도 했고요.

항상 연말엔 들뜬마음으로 위험하게 뛰어다니거나 장난치다가 까지거나 골절상을 입는 학생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때문에 안전상 여러 방면으로 주의를 요하는 바이고, 담임교사로서 언제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담임으로서 교실에서 생활지도, 인성교육, 교우관계, 학급규칙 항상 강조하고 있으나,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어제 이야기하면 오늘 까먹고, 오늘 이야기하면 내일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늘 그랬듯이 관심가져주시고  서로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친구 사이에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면 학급운영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은 탁하고, 추운날씨에 독감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언제나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