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생활이 즐거워 교실에 웃음이 가득하고, 또 자신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반이면 한 해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5학년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

웃음 가득하고 함께 꿈꾸는 우리반
  • 선생님 : 김소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시(진하은)

이름 진하은 등록일 17.04.12 조회수 12

                                                                      은행잎

                  가을의 품속이 싫어

                  무단가출한 은행잎이

 

                   검은 비로도의 자리를 깔고 

                   새아씨마냥 요란을 떨고있다.

                  

                   출행 내력을 따지면 미천한 무당의 장신구의 불과하지만

 

                     찬란한 어가의 행차를 꿈꾸며 왕자호동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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