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나무야, 우리가 살 수 있도록 공기를 내보내 주고 그늘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

하지만 나무야, 니가 열심히 일을 하는동안 사람들이 자꾸 자동차 매연, 공장 연기를 뿜는 바람에 그만 오염이 돼 버렸어.

사람들도 오염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나무야, 아프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나한테도 좋은 생각이 있어.

무슨 생각이냐면 짧은 거리는 걸어서 다니고 조금 멀리있는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거야.

그 다음 먼 거리만 자동차를 이용하는 거야.

어때 좋은 생각이지??

그래야 조금 이나마 대기 오염을 줄일 수가 있어.

나무야, 그러면 좋겠지??

그럼 내가 선물하나 해줄게.

너한테 얼음물과 시원한 음료수, 너도 뜨거울 테니 양산을 줄게.

그러면 앞으로도 산소를 계속 나눠줘.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