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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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성진 | 등록일 | 16.11.14 | 조회수 | 77 |
'타라 덩컨'을 읽고... 내가 타라 덩컨을 읽게 된 동기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도서관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타라 덩컨은 '해리포터'의 옆에 있었는데 나는 아직 그때 해리포터를 읽지 않아서 읽어볼까하다가 선생님께서 타라 덩컨을 한번 빌려보라고 하시면서 권해주셨다. 1권을 맨 처음에 봤을 때는 엄청 두껍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점점 읽다보니 주인공인 타라가 모험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진진해졌다. 우선 마법이라는 주제 자체가 충분히 흥미를 끌만한 것이었는데, 그렇게 한 권 두 권 읽다보니 이제는 타라 덩컨을 세번째로 읽게 된 것 같다. 타라 덩컨의 줄거리는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서 살던 타라라는 주인공은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모른 채 친구를 공중으로 날려버려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마법의 행성 '아더월드'라는 곳에 가게 되면서 그때부터 타라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보통 책이라면 이야기가 길어지고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이디어가 줄어들고 그렇기 때문에 지루해지기가 쉬운데 타라 덩컨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등장하니까 바로 이런 이유 덕분에 내가 '타라 덩컨'을 많이 보게 된 것 같다. 만약에 이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을 뽑자면 너무 많고 복잡해서 결정하기가 어려운데 [유령들의 습격]7권 쯤에서 실버의 정체와 출생이 밝혀지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인상이 깊었다기보다는 경악이나 놀라는 정도였겠지만. 그리고 2015년 7월 말에 마지막 권인 12권, 최후의 전투라고 쓰여져 있는 마지막 책이 번역이 되어서 나오긴 했지만 아직 읽지는 못했다. 또, 요즘에 책이 지겨워졌거나 아니면 원래 책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재미있는 책이니까 한 번쯤 빌려보라고 권유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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