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도윤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메리와 인어를 읽고...

이름 하윤채 등록일 16.11.15 조회수 81

수영을 하고 싶은데 수영을 못하는 메리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는 바다를 가서 게를 잡다가 게에게 잡힌 아주 작은 인어를 만나서 구해주었다. 그랬더니  인어가 고마워하며 혼자 집에 갈 수가 없다며 울어서 집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그런데 수영을 못하는 메리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게 힘들었는데 점점 무릎까지, 목까지 차오르는 물 때문에 물을 마시기도 하고,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인어를 데려다 주어야 해서 발버둥을 치기도 하고 치다 보니 수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어를 집까지 데려다 준 메리에게 인어가 고맙다고 수영을 가르쳐 주었다. 개헤엄, 평영, 자유영, 배영, 접영,  잠수하는 법까지 인어에게 모두 배운 메리는 이제 바다가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인어들과 집으로 돌아오는데 파도를 타기도 하여서 엄마, 아빠가 보시고 너무나 기뻐하셨다.

나는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도 구명조끼가 없으면 수영하기가 힘들다. 나도 메리처럼 인어를 만나 수영을 배우고 싶다. 어려워만 하던 메리도 발버둥을 치고, 물을 마시기도 하면서 연습하다보니 수영을 하게 되었으니 나도 계속해서 연습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무엇이든지 처음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하다보면 할 수 있게 되니까!

이전글 밥도둑 (시)
다음글 스티븐 스필버그<독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