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고 활기차게 생활합시다.
사랑과 꿈이 넘치는 1학년 8반!
  • 선생님 : 나영선
  • 학생수 : 남 11명 / 여 9명

속리산을 다녀와서-박경락

이름 김기선 등록일 16.11.20 조회수 79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속리산으로 물고기를 잡으로 갔다.

물놀이는 많이 갔었지만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빨리 도착해서 놀고 싶은데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도착한 계곡은 사람들이 많았고 물이 다리에서 쏟아져 나왔다. 나는 빨리 물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잡고 싶었는데 동생은 물이 나오는 다리에서 계속 놀자고 해서 화가났다.

텐트를 치고 아빠를 졸라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물이 내 무릎까지 와서 아빠를 따라 계속 물고기를 찾으러 다녔다. 작은 통에 물고기와 가재를 잡아서 동생에게 보여줬다. 옆에서 구경하던 사람이 한 마리만 달라고 해서 나눠줬다. 기분이 무척 좋았다. 집에 돌아가면서 잡은 물고기를 가져가고 싶었지만 죽을거 같아 계곡에 풀어주고 왔다.

빨리 여름이 와서 아빠랑 다시 물고기를 잡으로 가면 좋겠다.




이전글 바람과 태양의 내기를 읽고 - 박경락
다음글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