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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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순종 | 등록일 | 16.10.28 | 조회수 | 111 |
죄송합니다. 교실 컴퓨터가 노후돼서 말썽을 부려 어제 알림장을 써주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써 드리려야 궁금증을 덜 것 같애서요. 1. 오늘 개신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날 입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많은 작품 준비를 해 놓았으니 아이들 많이 격려해 주시고 바쁘신 시간 내어 자유롭게 관람 부탁 드립니다. 2.관람 시간 : 오전 9시- 오후 4시 3. 오늘 아이들은 1, 2교시 관람하고 윷놀이와 점심 급식을 하려고 합니다. 모둠별로 윷과 말판이 필요하고 큰 돗자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4. 그리고 일전에 아이들 몇 명이 점심을 걸른데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해찰을 하고 다 못 써서 "다 못 쓴 사람은 쓰고 와서 밥 먹어"라고 한 게 그 후로 제가 깜빡 잊고 살피지 못하여 아이들을 굶게하고 학부모님 가슴을 아프게 한 죄 용서를 빕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 없게 잘 살피고 신경 쓰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어제 미안하다고 말했고 점심은 다함께 가서 먹는거라고 얘기도 해 놓았습니다. 저에게 믿음을 주시고 지켜 봐 주세요. 그리고 남은 내년 2월까지 사랑과 관심으로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정말로 사죄합니다. 하루종일 굶고 배고팠을 아이들과 안쓰러워 하신 학부모님, 정말로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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