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오늘은 현도면에 위치한 자연치즈마을에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처음으로 한 활동은 까나페 만들기였어요. 크래커위에 과일과 치즈, 어린잎을 올려서 먹어보았답니다.

간식을 먹고 난 뒤 송아지에게 먹이를 주었어요. 어린 송아지에게는 우유를 주고, 조금 큰 송아지에게는 초록잎의 풀을 주었지요. 처음엔 무서워했지만 조금씩 친해지고나니 귀엽다고 쓰다듬는 친구들도 보였답니다.

점심으로는 우리가 직접 만든 피자를 먹었어요. 도우 반죽을 펴고 토마토 소스를 바른 뒤 여러 가지 채소와 고기, 치즈를 올려 바삭하게 구운 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 

그리고 난 뒤 요거트를 얼음 그릇위에 놓고 열심히 저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먹고, 치즈를 늘려 만든 스트링 치즈도 먹었어요. ^^

모든 음식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체험활동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