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2학기에 전학을 와서 남자 넷, 여자 셋, 모두 일곱명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교실이 되었습니다
사과꽃이 활짝 핀 과수원에 건우 할머니께서 초대해주셨어요
사과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다가 초록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개구리도 보았고
숯불에 구운 삼겹살과 미나리 채소 부침개도 먹었어요